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몸매관리에 들어가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꿈꾸며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면, 단순히 굶거나 원푸드다이어트 등으로 체중감량에 나서기보다는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 근력 운동은 신체 부위에 알맞은 예쁜 근육을 만들어 주면서 몸매를 보다 아름답게 교정해 주고,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여성들의 예쁜 몸매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필라테스·자이로토닉 전문 스튜디오 리프필라테스는 16일 전신의 근력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자극시켜 몸매교정을 돕는 운동을 제안했다.
박충만 리프필라테스 반포점 대표는 “전신에 탄력 있고 매끈한 근육을 만들어 주는 필라테스와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어 주는 자이로토닉이 합쳐지면 여성들에게 만족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선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필라테스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이용해 근력을 증대시켜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강화시키고, 몸의 잘못된 정렬을 이상적인 자세로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자이로토닉은 국제특허를 받은 운동기구를 통해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법이다. 요가, 무용, 체조, 수영, 태극권의 원리를 도입한 원형, 나선형, 파동형의 동작과 이에 맞는 호흡법을 사용해 척추의 기능과 관절의 가동범위, 근육의 지각능력을 향상시키는 재활운동시스템이다.
이러한 자이로토닉은 척추 환자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 무용가 등 전문 스포츠인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운동은 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야 더욱 효과적"이라며 “운동 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리프필라테스는 개인별 1대1 맞춤 운동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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